장재형목사, 고난 속에서 드러나는 영광과 성령의 중보
장재형(올리벳대학교 설립)목사는 로마서 8장 18–27절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겪는 고난이 무의미한 소모가 아니라 장차 드러날 영광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강조한다. 그는 소망으로 얻는 구원이 단순한 낙관주의나 자기암시가 아니라, 눈앞에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확실한 약속에 뿌리내린 미래지향적 확신이라고 풀이한다. 그래서 신자는 고난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고난을 새로운 좌표 속에서 읽어내는 사람이다. 현실은 아프지만 결말은 선하다. 이 신뢰가 무너지지 않을 때 … Read more